아이패드 10세대와 애플펜슬, '이것'만 알면 완벽하게 연결됩니다! 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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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1. 아이패드 10세대와 애플펜슬 호환성 이해하기
2. 애플펜슬(1세대) 연결을 위한 필수 준비물: USB-C-Lightning 어댑터
3. 애플펜슬(1세대) 연결의 구체적인 순서와 방법
4. 애플펜슬(USB-C) 연결 방법 및 특징
5. 연결이 잘 안될 때 체크해야 할 사항들
6. 아이패드 10세대에서 애플펜슬 사용 시 유의할 점

1. 아이패드 10세대와 애플펜슬 호환성 이해하기

아이패드 10세대 모델을 구매하고 애플펜슬을 사용하려고 할 때, 많은 분들이 '왜 애플펜슬 2세대가 연결이 안 되지?' 또는 '충전과 페어링은 어떻게 하는 거지?'라는 질문에 직면합니다. 아이패드 10세대는 기존의 아이패드와는 다소 다른 연결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이 호환성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아이패드 10세대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애플펜슬은 두 가지 모델입니다. 바로 애플펜슬(1세대)과 애플펜슬(USB-C)입니다. 흔히 자석으로 측면에 붙여서 충전 및 페어링이 가능한 애플펜슬(2세대)은 아이패드 10세대와 호환되지 않습니다. 따라서 애플펜슬을 새로 구매하거나 기존 펜슬을 사용하려는 경우, 반드시 이 두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.

• 애플펜슬(1세대): 필압 감지, 기울임 감지, 낮은 지연율 등 전문적인 드로잉 및 필기 기능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. 다만, 연결 방식이 다소 복잡합니다.
• 애플펜슬(USB-C): 아이패드 측면에 자석으로 부착되지만 충전 및 페어링은 USB-C 케이블을 사용합니다. 필압 감지 기능이 제외된 대신 간편한 사용과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입니다.

2. 애플펜슬(1세대) 연결을 위한 필수 준비물: USB-C-Lightning 어댑터

가장 많은 혼동을 유발하는 부분은 바로 애플펜슬(1세대) 연결 방법입니다. 애플펜슬 1세대는 Lightning 포트로 충전과 페어링을 진행하는데, 아이패드 10세대는 USB-C 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.

이러한 포트 규격의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은 'USB-C-Lightning 어댑터'라는 별도의 액세서리를 제공하거나 판매합니다.

• 2022년 11월 7일 이후에 구매한 애플펜슬(1세대) 패키지에는 이 어댑터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.
• 이전에 구매한 애플펜슬 1세대를 사용하시거나 어댑터가 없는 경우, 이 USB-C-Lightning 어댑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. 이 어댑터 없이는 아이패드 10세대에서 애플펜슬 1세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. 이 어댑터는 아이패드 10세대 본체의 USB-C 포트와 애플펜슬 1세대의 Lightning 충전부를 연결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.

3. 애플펜슬(1세대) 연결의 구체적인 순서와 방법

필수 준비물인 USB-C-Lightning 어댑터가 준비되었다면, 이제 애플펜슬 1세대를 아이패드 10세대에 연결하는 구체적인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. 이 과정은 초기 페어링뿐만 아니라 배터리가 부족할 때 충전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.

1. 어댑터 결합: 애플펜슬(1세대)의 캡을 제거하고, 펜슬의 Lightning 커넥터 부분을 USB-C-Lightning 어댑터의 Lightning 포트에 연결합니다.
2. 아이패드 연결: 어댑터의 반대쪽, 즉 USB-C 커넥터 부분을 아이패드 10세대 본체의 USB-C 포트에 직접 연결합니다.
3. 페어링 확인: 연결이 되면 아이패드 화면에 'Bluetooth 페어링 요청' 창이 팝업됩니다. 여기서 '페어링'을 탭합니다.
4. 페어링 및 충전 완료: '페어링'을 탭하는 즉시 연결이 완료되고, 애플펜슬의 충전이 시작됩니다. 처음 연결 시에는 애플펜슬의 배터리 상태에 따라 몇 초에서 몇 분 정도 페어링에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.
5. 사용: 페어링이 완료되면 아이패드에서 애플펜슬을 분리하여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

이 연결 방식은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, 한번 페어링을 해두면 아이패드와 펜슬의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 한 자동으로 연결이 유지됩니다. 다만, 배터리 충전 시에는 위 과정을 다시 반복해야 합니다.

4. 애플펜슬(USB-C) 연결 방법 및 특징

애플펜슬(USB-C) 모델은 아이패드 10세대의 후속 모델로 출시된 만큼, 연결 방식이 훨씬 직관적이고 간단합니다.

1. 아이패드 충전 포트 연결: 애플펜슬(USB-C)의 슬라이딩 캡을 열면 내부에 USB-C 포트가 나타납니다. 이 포트를 아이패드 10세대의 USB-C 포트에 직접 연결합니다.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 없습니다.
2. 페어링 및 충전: 연결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페어링 및 충전이 시작됩니다. 화면에 연결 상태가 표시됩니다.
3. 자석 부착: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아이패드 측면에 자석으로 부착하여 보관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측면에 부착하는 것만으로는 충전은 되지 않고, 오직 보관 기능만 제공합니다. 충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아이패드 본체의 USB-C 포트에 물리적으로 연결해야 합니다.

5. 연결이 잘 안될 때 체크해야 할 사항들

위의 방법을 정확하게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연결에 문제가 발생한다면, 다음 사항들을 순서대로 확인해 보세요.

• 블루투스 확인: 아이패드의 '설정' 앱으로 이동하여 'Bluetooth'가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. 꺼져 있다면 켜주세요.
• iOS/iPadOS 최신 버전 업데이트: 아이패드의 운영체제(OS)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. 구형 OS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• 애플펜슬 배터리 확인: 애플펜슬 자체의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경우, 연결 시 바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. 충분히 충전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보세요.
• 어댑터/케이블 불량 확인 (1세대): USB-C-Lightning 어댑터나 연결 케이블에 물리적인 손상이나 불량이 없는지 확인합니다. 정품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
• 재부팅: 아이패드를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서 블루투스 연결을 초기화해 봅니다.
• 기존 페어링 해제 (1세대): 이전에 다른 아이패드나 기기에 애플펜슬 1세대를 연결한 적이 있다면, 해당 기기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해제하고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. 아이패드 설정 -> Bluetooth에서 기존 연결된 펜슬을 '연결 해제'합니다.

6. 아이패드 10세대에서 애플펜슬 사용 시 유의할 점

아이패드 10세대와 애플펜슬의 조합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몇 가지 추가적인 팁과 유의할 점을 알려드립니다.

• 더블 탭 제스처 미지원: 애플펜슬(1세대)과 애플펜슬(USB-C) 모두 애플펜슬 2세대가 제공하는 '더블 탭' 제스처(펜슬 몸통을 두 번 탭하여 도구 전환)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.
• 호버 기능 미지원: 아이패드 프로 모델에서 지원하는 '호버' 기능(펜슬을 화면 가까이에 가져가면 미리보기가 되는 기능)은 아이패드 10세대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.
• 충전 편의성 비교: 애플펜슬 1세대는 다소 번거로운 어댑터 연결 방식을 통해 충전해야 하지만, 필압 감지 기능이 필요한 전문가에게 유리합니다. 애플펜슬(USB-C)은 USB-C 케이블로 직접 연결하거나, USB-C 케이블을 아이패드에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어 1세대보다 충전 과정이 간단하지만, 필압 감지 기능이 없습니다. 본인의 사용 목적에 맞게 펜슬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• 보관의 중요성: 애플펜슬 1세대는 측면 자석 부착 기능이 없으므로, 분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용 케이스나 펜슬 파우치를 사용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. 애플펜슬(USB-C)은 자석 부착은 되나, 충전은 반드시 케이블로 해야 함을 기억하세요.

이처럼 아이패드 10세대는 기존 아이패드 모델과는 다른 연결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, 올바른 어댑터와 순서만 알고 있다면 애플펜슬을 완벽하게 연결하고 활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.